내일채움공제에 대한 정보

정부에서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만든게 내일채움공제입니다. 내일채움공제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청년이 힘을 합쳐서 저축을 장려하는 공제에 일환인데요. 예를들어 청년이 한달에 165,000원씩 납부하는 걸로 가입한다면 정부에서는 1천2백만 원, 기업에서도 1천2백만 원을 더해서 납부한 금액보다 훨씬 많은 3천만 원을 정도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청년복지제도입니다.

단 해당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자에 한정해서만 제공하는 혜택입니다.

내일채움공제 신청조건

신청하는 조건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이 중소기업이면서도 제조업, 건설업에 한정됩니다. 회사에 근로자가 50인 미만이어야 되는데 중소기업인지 잘 모르겠다 싶으면 중소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사업자만 입력한다면 중소기업 여부를 판단 가능하실겁니다.

두번째는 나이입니다 청년복지 사업이기에 한정되었습니다 지자체별로 청년에 나이가 모호하게 설정되어 있는데요 내일채움공제 같은 경우에는 만으로 15살부터 34살까지만 해당하게 됩니다.

세번재는 재직기간과 소득입니다 본인이 소득이 높다면 신청할 수 없는데요 소득기준은 연봉 기준으로 3천6백만 원 이하만 가능하며 작년 기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현재 다니는 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사람만 대상이 됩니다. 참고로 군대에 다녀왔다면 만 39살까지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유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먼저 3년 만기로 되어 있습니다 본인은 매달 165,000원씩 36개월 넣으면 되는데요 3년 뒤에는 3천만 원으로 받을 수 있었지만 2021년 폐지되었습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5년기간을 만기로 하고 있습니다 청년이 5년동안 매달 120,000원씩 납부한다면 7,200,000원이 되는데요 여기에서 기업이 200,000원 씩 적립해주면 12,000,000원이 되며 정부에서도 3년간 7회를 분할하여 10,800,000원을 적립하게 됩니다 이렇게 합쳐진 적립금은 5년 뒤에 4천만 원을 받을 수 있게됩니다.

마지막으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년이라는 만기 기간은 동일 하지만 이전에 짧은 기간에 3천이라는 목돈을 모을 수 있었지만 정부에서는 예산 관련 문제로 조기 종료되었습니다 이를 보완하여 최대 적립액이 1천8백만 원을 내려가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적립은 청년이 1년차에 매달 140,000원 씩 2년차부터는 180,000원을 넣게됩니다 그러면 3년 기간동안 토탈 6,000,000원이며 되며 기업에서는 넣은 적립액과 동일하기에 6,000,000원을 마련합니다 정부에서 같은 적립액을 준비하여 1:1:1로 성과보상기금이 적립되어 총 18,000,0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사실 제일 좋은 건 청년내일채움공제였지만 이미 폐지되었기에 아쉬움이 많습니다 적립액 기준으로 생각하다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가 더 많지만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면 플러스를 선택하는게 유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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